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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나리봇짐
문화, 그리고 문화산업이 제대로 성장하려면 습지처럼 생태계가 잘 만들어져야 한다고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메일은 botzzim@gmail.com, 트윗주소는 @timshel02, 페이스북은 www.fb.com/botzzim, www.fb.com/localstoryt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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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23 1강 - 나와 음악
2013.09.23 10:31 음악경영론

1. 오늘날 음악이란?

 



ㅇ 아침에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에 잠을 깨고, 출근길에 라디오 듣고, 백화점, 마트, 양계장, 축사에서도 음악

 

“우리는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고, 물건을 사고, 청소를 하고, 운동을 하고 사랑을 나눈다. 가만히 음악을 듣는 경우는 별로 없다….

 

ㅇ 우리 주변에 음악이 넘칠수록 오히려 직접 음악을 하는 경우는 줄어든다.

 

ㅇ 비싸고 흔하지 않던 데서 흔하고 저렴해짐. 대중의 음악 선택권 확대. 음악은 듣는 게 아니라 들리는 것.

 

 

2. 음악은 사람을, 생명을 움직인다.

 

ㅇ 상점 주인들이 가게 앞쪽에 클래식음악을 틀어놓으면 마약 상인들이 그곳을 떠난다는 사실

ㅇ 쇼핑몰들은 모차르트를 틀어 어슬렁거리는 10대 청소년을 쫓아냄

ㅇ 하드록 음악은 쥐를 사라지게 함

 

 

3. 살인의 추억과 우울한 편지

 

[참고영상-50분부터 보기]



 

ㅇ 음악과 범죄?

ㅇ 화성연쇄살인사건 :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화성에서만 9차례 여성 살해

ㅇ 당시 경찰력은 시국사범에 동원, 그 허점을 파고든 범죄

ㅇ 김광림 작 연극 ‘날보러 와요’(1996년)에서 모티브

ㅇ 2003년 봉준호 감독의 두번째 작품, 510만명 관객

 

 

4. 취향 : 모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ㅇ 재즈에 미쳐 있는 사람은 컨틀리음악 듣는 사람을 깔보는 경향

ㅇ 같은 록음악도 추구하는 방식에 따라 서로를 업신여김

ㅇ 클래식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을 우습게 봄

 

 

5. 한 가지 실험

 

ㅇ 피실험자에게 좋아하는 노래 10곡 써내게 하기

ㅇ 이들을 모르는 사람에게 곡을 들려주고 피실험자의 성격 추정하기

ㅇ 피실험자의 실제 성격과 추정 성격 일치

ㅇ 선호 음악 리스트만 봐도 그 사람의 상당한 정보를 추정할 수 있음

 

 

6. 영화 '퓨어'의 카트리나

 


 

ㅇ 또래와 달리 모차르트에 꽂힌 소녀(20살)

ㅇ 자기 또래 커뮤니티에서 소외, 외로움, 그리고 전형적인 비정규직(천유로 세대, 88만원 세대)

ㅇ 어느 날 음악당에 찾아가 우연히 면접, 티켓 매니저로 일하기 시작. 다행히 잘 적응

ㅇ 지휘자 마에스트로 아담 추파를 보내기 시작. 키에르케고르의 책 읽기.

ㅇ 아담의 추천으로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클래식을 들려주는 업무에 관한 정규직 내정

ㅇ 하지만 사랑이 깊어지면서 꼬이기 시작. 집착. 밀어내기

ㅇ 남친에게 버림받고 정규직에서도 짤리고, 경찰에게 끌려나가는 신세.

ㅇ 음악이 한 인생을 바꾼다는 걸 보여주는 영화, 계급

 


 

7. 음악적 취향이란?

 

분위기 조성

ㅇ 포크가수 피트시거(pete Seeger) "중요한 것은 그게 좋은 음악인가가 아니라, 그 음악을 뭐 하는 데 쓸 수 있냐는 물음이다."

ㅇ  많은 사람들이 분위기 띄우는데 음악을 필요로 한다

ㅇ 하드록은 정신을 흐리게 하는 코카인 같고

ㅇ 듣기 편한 음악은 마티니 같고,

ㅇ 쿨재즈는 느긋하게 피우는 마리화나와 같고

ㅇ 클래식은 환각을 일으키는 LSD와 같다.

 

음악이 전달하는 의미

ㅇ 자기가 누구인지, 사회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드러내기 위해 특정장르 음악 선호

ㅇ 귀족인 걸 드러내려면? 하이든 교향곡을 연주하는 음악회에 걸어들어가기

ㅇ 강압적인 부모로부터 독립선언할 때 메가데스의 음악을?

ㅇ 사회 비평가들 중 일부 클래식은 엄격한 계급사회, 록페스티벌은 파리혁명 연상, 이 두 모습은 사회적 상징성이 얼마나 극단적인지 보여준다.

ㅇ 록음악은 지식층에 매우 적대적. 악보를 본다는 건 상상할 수 없음. 악보 볼 줄 모르는 건 큰 자랑거리, 연주는 즉흥적, 리허설? 노!

ㅇ 그룹 ‘더후’ 늙기전에 죽었으면 좋겠어(I hope I die before I get old)

 

자기 삶의 특정 기능

ㅇ 레게음악에 맞춰 춤추기를 좋아해서 레게음악을 좋아한다?

ㅇ 남과 다르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오페라?(카트리나 예)

ㅇ 즉흥성이 좋아서 재즈에 빠져든다?

ㅇ 극을 좋아해서 뮤지컬을 보러간다.

 

구성원과의 연대감을 갖기 위해

ㅇ 자기 성향과 음악 자체의 호감과 무관하게 음악을 선택하기도

ㅇ 자기가 살고 있는 사회의 구성원들과 연대감을 갖기 위해

ㅇ 세대별 좋아하는 음악이 확연히 다른 이유

ㅇ 청소년기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 음악적 취향을 키운 게 죽을때까지

ㅇ 청소년기에 생긴 음악적 취향은 머리 속에 각인되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참고문헌 : 음악은 왜 우리를 사로잡는가?(로베르 주르뎅)

  


 "참여와 토론"


ㅇ 질문1 - 내가 음악을 즐기는 법 세 가지

유희열의 스케치북/휴대폰mp3/드라마와영화OST/CD플레이어/무대영상/혼자 걸을 때/외출 준비할 때/자기 전에/홍대라이브카페/기타나 피아노로 직접연주/가사 스토리 상상하며 즐기기/멜론/콘서트나 뮤직페스티벌/요가나 발레할 때/집이 비었을 때 크게/친구들과 노래방/클럽/뮤지컬


ㅇ 울적할 때 듣는 노래는?

메탈(소나타아티카, 잉베이맘스틴, 할로윈)/몽환적이거나 싸이키델릭하거나 차분한 노래 듣다가 신나고 댄서블한 노래로 기분전환, 다시 차분한 노래로 진정/어반자카파의 뷰티풀데이/이적/이선희의 인연/브로콜리너마저의 사랑한다는 말로 위로가 되지 않는/넬의 굿나잇/이루펀트의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빈지노의 If you die tomorrow/재주소년의 선데이/Demian Rice의 9crimes/Eminem/희망사항, Let it be, 사랑밖엔 나몰라/이소라-09트랙/데이브레이크-좋다, 델리스파이스-고백/Skyfall, Young and beautiful/더 울적한 노래


ㅇ 파티의 엔딩송은?

최근 가장 센스있는 음악/투에니원의 고어웨이/노래방에서 박수BGM/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자미로콰이 love foolosophy/남자아이돌 메들리(인피니트, 비스트)/Time to say goodbye/들국화-돌고돌고돌고/Run to you


ㅇ 지금 대학생을 대변하는 음악(아티스트)?

Burred Lines, Robin Thinke, Get Lucky, Daft Punk/청춘(뜨거운 감자)/감사, 하고싶은 말, 해바라기(이석훈)/빅뱅, 투에니원/길(god)/일렉트로닉 록/나이(윤종신)/왜 때려요 엄마/GD/졸업(브로콜리너마저), 말하는 대로(이적)/Maroon5, Jason Mraz, Daft Punk

ㅇ 부모님의 18번은?

한잔의 추억, 애모/엘라파츠제럴드/행복을 주는 사람/YB/나훈아/올드록&재즈, 팝/애인있어요(이은미), 잊지말아요(백지영), 아파트(윤수일)/Like a Rolling Stone/조용필, 이선희/네버엔딩스토리, 인연/누구없소, 사랑했지만, 그대 내 품에(유재하)/봄날은 간다(김윤아), 마이웨이


※ 이 카테고리(음악경영론)는 추계예술대학 영상비즈니스과 전공선택 과목인 '음악경영론'의 강의안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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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괴나리봇짐 괴나리봇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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